미 재무 "고용 약화 없이 인플레 낮춰...경제 연착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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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을 약화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23개월 연속 4% 이하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지난해 1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며 중산층 가정의 경제적인 진전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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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을 약화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23개월 연속 4% 이하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을 연착륙으로 부를 수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지난해 1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며 중산층 가정의 경제적인 진전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많았지만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1년 전 전문가들이 경기 침체를 예상했지만 그런 일은 분명히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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