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현장라인업]손흥민 주장 완장, 벤탕쿠르가 대신 찬다! 번리전 선발 라인업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대신 로드기로 벤탕쿠르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주장 완장을 벤탕쿠르에게 맡겼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주장 완장을 찰 선수를 아직 안 정했다. 우리의 주장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구단 주장이고, 그다음이 메디슨과 로메로다. 내일 누가 주장 완장을 차는 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 대신 로드기로 벤탕쿠르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주장 완장을 벤탕쿠르에게 맡겼다.
토트넘은 5일 오후(현지시각) 홈구장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지오반니 로 셀소가 나선다. 허리에는 벤탕쿠르와 올리버 스킵이 출전한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을 축으로 좌우에 페드로 포로와 데스티니 우도기가 구축한다.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의 주장은 손흥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잠시 팀을 떠났다. 최소 1월 말까지, 경우에 따라서는 2월 중순까지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주장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부주장이 주장 완장을 찬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의 부주장도 모두 공석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 모두 부상 중이다.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때문에 번리전에서 누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설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이었다. 벤탕쿠르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기로 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기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주장 완장을 찰 선수를 아직 안 정했다. 우리의 주장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구단 주장이고, 그다음이 메디슨과 로메로다. 내일 누가 주장 완장을 차는 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중요한 건 손흥민이 행동과 말 모두 뛰어난 리더라는 점이다. 내일 누가 주장 완장을 차든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는 손흥민이 팀에 남긴 큰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누구에게 줄지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지 앞둔 '홍김동전', 홍진경 충격 상의탈의..“망한 거 대충 해”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건너뛰고 임신 소식 전하나?..“아기 낳고파” 속마음 고백 (조선의 사랑꾼)
- '35년차 배우' 이달형 “15년 노숙..내 인생 왜 이럴까” 눈물('특종세상')
- 오지환 “LG 회장님께 다이아·금 시계 선물 받았다..아와모리 소주 달달한 맛” ('구해줘!홈즈')[종합]
- 강예원 “얼굴 많이 변했다는 말 상처..눈 앞트임만 막았다” ('노빠꾸')[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