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파장은

2024. 1. 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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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7일 오후 7시 5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출연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 교수는 이번 피습 사건의 “배경에 혐오 정치가 깔려있다”며 “혐오 정치를 부추기는 데에서 두 당은 자유롭지 못하다”고 분석한다. 이 대표의 상태에 대한 첫 브리핑이 주치의가 아닌 민주당에서 먼저 나온 것을 두고, 신 전 의원은 “민주당의 매우 이상한 행태”라고 말한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피습당했던 기억을 생생히 전하며 “팬덤이 정치적으로 변질되어 사회적으로 불행한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한다.

이 대표 피습 사건 후폭풍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도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이른바 친낙계인 신 전 의원은 “이낙연 신당은 이미 유턴이 불가능한 도로에 들어섰다”며 “정지 신호가 갑자기 들어와 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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