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블랙핑크 지수 “중학교 때 삼각김밥 머리, 고등학교 때 ‘나 인기가 많나 보다’ 했다”

손봉석 기자 2024. 1. 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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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혜리의 유튜브 방송에서 고등학생 때 자신의 미모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선 ‘토크쇼 오픈한다니까 한걸음에 달려와 준 내 스토커♥ 혤’s club EP1: BLACKPINK Jiso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가 됐다. 이 동영상에선 지수가 출연, 혜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팬에게 받은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내가 예쁜지를 인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때 사람들이 내가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라며 “나 중학교 때는 별로(인기가 없었다). 삼각김밥 머리였다”고 말했다.

지수는 이어서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나 인기 좀 많나 보다’ 생각한 게 학교 가면 빵이나 음료수 이런 거 있고, 편지 있고 그랬다”며 “‘좀 먹히는 건가’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만들었다.

지수는 또 근황을 전하며 “요즘 지수의 반란으로 회식을 하면 술도 좀 마신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놀란 혜리는 ”술을 마셔요? 알쓰 탈출인가요?“라고 질문했고, 지수는 ”요즘 술 마시면서 주량도 알아간다“고 답했다.

혜리는 이에 “하이볼 주량을 알아가자. 내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이볼을 마신 후 지수는 “안 쓰네 맛있다. 나 오늘 오기 전에 숙취해소제도 먹었다”며 “왜 갑자기 이런 술 콘텐츠를 하냐?”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이에 혜리는 “유튜브가 낳은 괴물”이라며 PPL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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