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하필 책이 좋아서

2024. 1. 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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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점들은 오래된 책,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책, 재발견되어야 할 책들을 빛나는 자리에 두고 그럴 때 공간은 마치 한 사람의 내면세계 같아 재밌어진다.

목록과 배치의 차이가 그려내는 점묘화가 뚜렷한 개성을 자아내는 것이다.

누군가의 머릿속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험은 서점에서 드물게 가능한 것 같다.

출판계에 속한 세 저자가 책과 출판에 관해 쓴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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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외 지음·북노마드
어떤 서점들은 오래된 책,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책, 재발견되어야 할 책들을 빛나는 자리에 두고 그럴 때 공간은 마치 한 사람의 내면세계 같아 재밌어진다. 목록과 배치의 차이가 그려내는 점묘화가 뚜렷한 개성을 자아내는 것이다. 누군가의 머릿속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경험은 서점에서 드물게 가능한 것 같다.

출판계에 속한 세 저자가 책과 출판에 관해 쓴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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