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효리 위해 꽃다발+편지까지 “나의 우상, 언니 보려고 TV 나왔다”(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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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제니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제니가 출연해 이효리와 만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서 제니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의 영원한 우상인 언니를 뵙고 알게되어서 누구보다 행복해요. 언제나 편하게 연락주세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라고 해 이효리를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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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효리와 제니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제니가 출연해 이효리와 만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이효리를 위해 커다란 꽃다발과 편지까지 준비했다. 편지에서 제니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의 영원한 우상인 언니를 뵙고 알게되어서 누구보다 행복해요. 언제나 편하게 연락주세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라고 해 이효리를 감동하게 했다.
또 제니는 "TV 방송에 처음 나오는데 효리 언니 보려고 온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제니 씨를 두 번 본 적이 있다. 한 번은 음악 방송 때 복도에서다"고 했고, 제니는 "저를 보고 볼을 만지고 가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효리는 "지금 생각하니 모르는 사람의 몸을 갑자기 만지는 게 무례했던 것 같다. 그러나 볼의 말랑말랑한 감촉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제니는 "심쿵했다.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는 "제가 여기 저기에서 제니 씨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고, 제니는 "너무 부끄러워서 손을 내밀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너무 엄마 같은 나이죠?"라 농담했고, 제니는 "아니다. 용기를 내서 언니와 친해지려고 나왔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오늘을 계기로 질척거려도 되겠냐"면서 애정을 전했다.(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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