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불펜 부활?' FA 임창민 품은 삼성라이온즈…오승환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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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가 익숙했던 과거 왕조 시절로 추억되는 삼성라이온즈의 전성기 불펜의 위용이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2024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재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집니다.
일부에서는 금액과 기간 등의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오승환과의 계약도 긍정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성은 팀 내 FA 오승환까지 더해진다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강한 불펜진 구성에 성공, 왕조시절 권오준과 권혁, 안지만과 오승환으로 이어지던 시절 이상의 전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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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가 익숙했던 과거 왕조 시절로 추억되는 삼성라이온즈의 전성기 불펜의 위용이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2024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재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집니다.
이번 FA시장 마무리투수 최대어로 꼽힌 KT위즈 소속 김재윤을 영입한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서 마무리로 활약한 FA 임창민을 영입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베테랑 불펜 투수로 2023시즌 키움의 뒷문을 책임지며 2승 2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임창민과 2년간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4억 원, 옵션 1억 원을 포함해 총액 8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리그 최하위인 불펜 평균자책점 5.16, 리그 최다 역전패인 38패를 기록했던 삼성은 뒷문에 대한 강화와 함께 확실한 힘을 더하며 2024시즌 반전을 예고합니다.
이번 FA시장에서 외부 자원은 최대 2명까지 가능한 상황에서 신임 이종열 단장은 불펜 계약에 집중, 외부 영입에 66억 원을 투자하며 팀의 약점에 대한 보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해 리그 세이브 2위 김재윤과 6위 임창민을 영입하며 뒷문에 무게감이 더해진 삼성은 고참급 선수들의 가세와 함께 어린 선수들로 꾸려진 불펜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일부에서는 금액과 기간 등의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오승환과의 계약도 긍정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성은 팀 내 FA 오승환까지 더해진다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강한 불펜진 구성에 성공, 왕조시절 권오준과 권혁, 안지만과 오승환으로 이어지던 시절 이상의 전력이 기대됩니다.
통산 세이브만 놓고 봐도 김재윤이 169세이브, 임창민이 122세이브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협상 분위기가 긍정적인 오승환까지 더해지면 삼성 불펜의 핵심 선수들의 통산 세이브는 691세이브에 이릅니다.
이종열 단장은 처음부터 왕조 시절 불펜 부활에 목표를 두고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조만간 오승환과도 좋은 결과를 전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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