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갤럽 전국 시도지사 평가에서 1위

류상현 기자 2024. 1.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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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평가가 62%로 상반기 보다 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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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평가가 62%로 상반기 보다 1%포인트 올랐다.

그 다음으로 김영록 전남지사(60%), 김동연 경기지사(58%), 홍준표 대구시장(56%) 및 박형준 부산시장(56%), 김두겸 울산시장(53%), 김태흠 충남지사(52%), 오세훈 서울시장(52%), 오영훈 제주지사(52%), 김관영 전북지사(51%), 유정복 인천시장(50%), 박완수 경남지사(49%), 이장우 대전시장(47%), 강기정 광주시장(45%), 김진태 강원지사(42%), 김영환 충북지사(33%)로 이어졌다.

이 지사는 지난 1년간 전국시도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며 극복에 전념한 점, 'K-U 시티'를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 농업인의 소득을 3배로 실현한 농업 대전환, 14조1000억원에 이르는 사상최대의 투자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이 도민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조사는 전국 만 18세이상 2만1030명을 대상을으로 이동통신 3사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17개 시도별로 최대 5500명, 최소 155명이다.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3~7.9%포인트(95% 신뢰수준)다. 평균 응답률은 13.9%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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