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부 무력충돌로 구호품 지원 나흘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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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지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 국제기구의 구호품이 나흘간 반입되지 못해, 현지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현지시간 5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접근이 어려운 데다 곳곳에서 구호품 반입을 막고 있어, 현지 주민들이 긴급하게 써야 할 물품들을 지난 나흘간 제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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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지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 국제기구의 구호품이 나흘간 반입되지 못해, 현지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현지시간 5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접근이 어려운 데다 곳곳에서 구호품 반입을 막고 있어, 현지 주민들이 긴급하게 써야 할 물품들을 지난 나흘간 제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달해야 할 구호품은 30일간 10만 명 이상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식량과 의료용품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반입이 나흘째 안 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자지구 북부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작년 10월 이후 공습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스라엘군이 전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지상전을 벌이고 있어 남부에 비해 안전이 매우 취약합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85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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