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영국 건설업 PMI 46.8·1.3P↑…"4개월째 경기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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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2월 건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6.8을 기록했다.
B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5일 12월 건설업 PMI가 전월 45.5에서 1.3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건설업 PMI는 4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제조업(46.2)과 서비스업, 건설업을 합친 12월 종합 PMI는 전월 50.2에서 51.7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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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2월 건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6.8을 기록했다.
B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5일 12월 건설업 PMI가 전월 45.5에서 1.3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6.0인데 실제로는 이를 0.8 포인트나 웃돌았다.
건설업 PMI는 4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S&P 글로벌은 "기업이 특히 상업 프로젝트에서 영국 경제의 선행을 계속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업건설 활동은 영란은행(중앙은행)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2021년 1월 이래 2년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S&P 글로벌은 향후 수개월 사이에 금리가 내린다는 관측이 건설업자의 전망을 다소 낙관적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12월 조사에선 2024년 사업활동이 확대한다고 예상한 기업이 41% 정도, 축소한다는 점친 기업은 17%로 나타났다.
주택건설은 여전히 건설 부문의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부진 정도는 작년 7월 이래 제일 경미했고 토목 부문도 낙폭이 완화했다.
투입가격은 떨어졌으나 2009년 7월 이래 14년4개월 만에 대폭 하락한 11월 정도는 아니었다.
제조업(46.2)과 서비스업, 건설업을 합친 12월 종합 PMI는 전월 50.2에서 51.7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6월 이래 제일 높은 수준에 달했다. 7개월 만에 고수준을 기록한 서비스업(52.1)이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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