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외조모에 2억 자가 살 때 빌린 돈 이자까지 상환”(나혼산)

서유나 2024. 1.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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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외조모에게 빌린 돈을 전부 상환한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7회에서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두고 김대호는 부모님과 외할머니, 고모를 방송국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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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외조모에게 빌린 돈을 전부 상환한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7회에서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두고 김대호는 부모님과 외할머니, 고모를 방송국에 초대했다. 88세 외할머니는 너무도 정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김대호는 "사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외할머니 덕"이라며 "돈 빌려주신 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2억 500만 원에 산 단독주택을 공개한 김대호는 첫눈에 반한 집을 사기 위해 부모님과 외할머니에게 손을 벌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전현무가 "오늘 돈 받으러 오신 것 아니냐"고 놀리자 김대호는 "작년에 상환을 다 했다. 이자까지 좀 쳐서 돌려드렸다"고 자랑해 무지개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대호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회 출연료 출연료 4만 원을 폭로한 후 MBC의 대우가 좋아졌다며 "격려금도 주시고 집 공개를 하면 장소 대여료를 지급해주시더라. (덕분에) 집 사고 하면서 진 빚을 청산해가고 있다. 거기에 잉여금도 있어서 부모님 집 TV 크게 보시라고 교체해드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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