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어 인터밀란과도 싸울까..."AC밀란, 콘테 선임 고려"

장하준 기자 2024. 1.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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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팀의 지휘봉을 잡을까.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AC밀란은 다음 시즌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2021-22시즌 도중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AC밀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피올리 감독은 2021-22시즌 팀을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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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토트넘 시절의 콘테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팀의 지휘봉을 잡을까.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AC밀란은 다음 시즌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2021-22시즌 도중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누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빠르게 경질됐고, 콘테 감독은 곧바로 팀을 재정비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또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불화를 일으켰다.

이후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장밋빛 미래를 꿈꿨지만, 그러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내내 부진을 거듭했고, 결국 시즌 도중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콘테 감독은 경질 직전, 토트넘 선수단과 수뇌부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고 토트넘 팬들은 콘테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

이후 콘테 감독은 아직까지 무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나폴리 감독설이 돌기도 했지만, 스스로 소문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AC밀란 부임설이 돌기 시작했다. AC밀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피올리 감독은 2021-22시즌 팀을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새 역사를 썼다. 하지만 AC밀란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을 뿐만 아니라, 세리에A 3위에 올라 있는데 선두 인터밀란과 승점 차는 무려 9점이다. 결국 AC밀란은 이번 시즌의 부진에 따라, 피올리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레 콘테 감독을 주시 중이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콘테 감독이 AC밀란에 부임한다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 팬들에 이어 AC밀란 팬들과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콘테 감독은 2019년부터 2년 동안 인터밀란의 지휘봉을 잡았던 바가 있다. 그리고 2020-21시즌에는 리그 우승이라는 역사를 함께 썼다. 그렇기에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의 강력한 라이벌인 AC밀란에 부임한다면, 인터밀란 팬들의 분노는 당연할 전망이다.

▲ 콘테 감독이 AC밀란으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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