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연예대상’ 올해도 참가하고파... 오프닝 무대는 NO”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연예대상’에 후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회원들이 ‘연예대상’을 수상한 기안84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가 염원하던 기안84대상이 이루어졌다”며 축하를 건넸다. 키는 “대단한 게 비연예인 최초 대상 수상이다”고 덧붙였다.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오늘도 비연예인처럼 입고 왔잖아”라며 너스레 떨기도.

무지개 스튜디오에만 대상 수상자가 3명 있었고, 박나래는 “대상뿐만 아니고 신인상, 인기상,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 등 8관왕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저는 13년 만 처음 ‘연예대상’을 해보니까 너무 축제 분위기였다”며 “한번 해보니까 올해도 참여해보고 싶다. 오프닝 무대는 작년까지만”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