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강동 도로개설’ 본격 추진…적정성 재검토 통과

[KBS 울산]'농소-강동 간 도로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이르면 올 상반기 보상에 들어가고, 하반기 착공할 전망입니다.

2019년 국가균형프로젝트에 선정돼 추진돼 온 농소-강동간 도로 개설사업은 교량 변경과 터널 보강 등을 이유로 사업비가 기존 4천 956억 원에서 6천 3백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6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농소 강동간 도로 착공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외곽순환도로 건설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