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어업인 영농자금 지원에 나섰다

임성현 기자(=창녕) 2024. 1.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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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지원 대상자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확정되며, 융자는 3월 초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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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발전기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경남 창녕군은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지원 대상자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 관련 개인과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은 운영자금 3천만 원·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이며, 법인·생산자단체는 운영과 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이다.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지원되는 사업비는 농자재 구입과 시설·장비 임차,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 기자재의 개선 확충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농업 외 사업과 부동산 매입 자금, 인건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확정되며, 융자는 3월 초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받을 수 있다.

창녕군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 주고 영농의욕을 고취하는 등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은 이번 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임성현 기자(=창녕)(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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