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 가장 먼저 '승점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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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여자배구 1위를 굳게 지키며 2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벌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대0(25:17 25:18 25:12)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승점 50(16승 5패)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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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여자배구 1위를 굳게 지키며 2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벌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늘(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대0(25:17 25:18 25:12)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승점 50(16승 5패) 고지를 밟았습니다.
똑같이 21경기를 치른 리그 2위 흥국생명(16승 5패·승점 44)과 승패는 같지만 승점 격차는 6점으로 벌렸습니다.
현대건설은 블로킹(8:4)과 서브 득점(10:3), 팀 공격 성공률(53.24% : 34.48%) 등 모든 부문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현대건설 주포 모마는 팀 내 최다인 13점을 올렸고, 이다현과 정지윤이 나란히 10점을 기록했습니다.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세트 스코어 3대0(25:22 25:14 25:16)으로 시원한 승리를 거둔 남자부 3위 대한항공은 12승 9패, 승점 38로 2위 삼성화재(14승 6패·승점 38)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습니다.
선두 우리카드(15승 6패·승점 42)와 격차는 이제 4점입니다.
대한항공 주포 임동혁이 27득점에 공격 성공률 70%로 펄펄 날았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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