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한다" 112에 협박 전화…60대 긴급체포
송혜수 기자 2024. 1. 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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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오늘(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4시 4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가 총선 때 대구에 내려오면 작업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발생 3시간 만에 A씨를 붙잡은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112에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오늘(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4시 49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가 총선 때 대구에 내려오면 작업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발생 3시간 만에 A씨를 붙잡은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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