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종일 먹통 13시간만에 시스템 복구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 2024. 1. 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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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부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스템 장애로 이용이 중단됐다가 약 13시간 만에 복구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13시간10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1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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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부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스템 장애로 이용이 중단됐다가 약 13시간 만에 복구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13시간10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1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와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19년 도입 당시 2만1000명이었으나 2022년 말 50만명 정도로 증가했고, 지난해 크게 늘어 이날 기준 110만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접속 장애로 출발·도착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중이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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