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사람 안 움직여요"…원로배우 남포동, 행인 신고로 구조

차유채 기자 2024. 1. 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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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포동(80)이 주차된 차량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남포동은 이날 오후 1시15분 경남 창녕군 창녕공성운동장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사람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남포동을 구조했다.

차 안에서는 술병과 잿가루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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