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나PD, 세븐틴 이탈리아 납치극 (첫방)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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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 이번엔 악동 느낌의 보이 그룹 세븐틴 손을 잡았다.
5일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에서는 나PD가 세븐틴 집단 납치 프로젝트를 짖궂게 펼치며 Z세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나PD는 조용히 호시에게 상황을 알리며 그의 입까지 틀어 막았다.
나PD는 약 5분 뒤 출발을 알리며, 세븐틴 멤버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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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PD, 이번엔 악동 느낌의 보이 그룹 세븐틴 손을 잡았다.
5일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에서는 나PD가 세븐틴 집단 납치 프로젝트를 짖궂게 펼치며 Z세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에스쿱스는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로, 그는 이번 여행에 불참했다. 이에 나 PD는 재빨리 에스쿱스를 포섭해 멤버들의 집단 납치에 도움을 받았다. 사기(?) 행각에 도가 트인 제작진은 완벽한 전략으로 에스쿱스를 놀라게 했다.
이날 에스쿱스는 핸드폰을 잃어버린 척하며 작전을 짰고, 이 와중 갑자기 복도로 나온 호시는 나PD를 발견했다. 나PD는 조용히 호시에게 상황을 알리며 그의 입까지 틀어 막았다.
결국 이들은 자고 있던 세븐틴 멤버들을 덮쳤다. 나PD는 급기야 중국 멤버 디에잇, 준 유럽 비자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거짓말을 했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디에잇은 종국에 나PD의 거짓말 고백에 허탈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나PD는 약 5분 뒤 출발을 알리며, 세븐틴 멤버들을 혼비백산하게 했다. 이들의 여행지는 이탈리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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