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넘버2 공격수’ 은케티아, 런던 팀 관심 받는다→아스널, 매각 계획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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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디 은케티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이하 한국시간) "팰리스가 은케티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팰리스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스널은 은케티아 매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팰리스의 관심을 끄기 위해 은케티아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83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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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디 은케티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이하 한국시간) “팰리스가 은케티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팰리스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스널은 은케티아 매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팰리스의 관심을 끄기 위해 은케티아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83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케티아는 아스널 유스를 거쳐 2017-18시즌 아스널에서 데뷔했다. 당시 어렸기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은케티아는 경험을 쌓기 위해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리즈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은케티아는 아스널 복귀 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2021-22시즌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스널과 동행을 이어나갔다.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나오면서 입지를 넓혀 나갔다. 은케티아가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었던 건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 덕분이었다.
지난 시즌 제수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월드컵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제수스가 이탈한 동안 은케티아가 공백을 최소화했다. 은케티아는 3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은케티아는 뛰어난 운동 신경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간다. 하지만 득점력이 아쉽고 동료들과 주고받는 연계 플레이도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시즌을 거듭하면서 발전하고 있어 백업 자원으로는 나쁘지 않다.
팰리스는 은케티아 영입으로 공격에 보강을 원한다. 이번 여름 오랜 기간 공격을 이끌었던 윌프레드 자하가 팀을 떠났다. 오드손 에두아르, 마이클 올리세, 에베리치 에제 등이 득점을 책임지고 있지만 방점을 찍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팰리스는 승점 21점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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