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피는 행운의 꽃’ 보러 청주랜드 가자

안영록 2024. 1. 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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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에 '소철 암꽃'이 개화했다.

이 꽃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다.

소철 암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어 '행운의 꽃'으로도 불린다.

이원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리팀장은 "새해를 맞아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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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에 ‘소철 암꽃’이 개화했다.

이 꽃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에 핀 소철 암꽃. [사진=청주시]

소철 암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어 ‘행운의 꽃’으로도 불린다.

소철은 겉씨식물로, 중국 동남부와 일본 규슈‧오키나와 등에 자생지가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공원이나 정원에 조경수로 심기도 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날 수 없어 실내에서 재배한다.

이원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리팀장은 “새해를 맞아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랜드 생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에 핀 소철 암꽃.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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