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굳, 아프리카TV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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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치 스트리머 중 최초로 팔로워 100만을 돌파한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간다.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이동함에 따라, 우왁굳이 프로듀싱하는 버추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 역시 함께 아프리카TV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아프리카TV는 2024년은 기회와 위협이 모두 있는 시기라고 지칭하며 상반기 OBS 기반 새로운 플랫폼 론칭과 함께 사명을 'SOOP(숲)'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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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치 스트리머 중 최초로 팔로워 100만을 돌파한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간다.
우왁굳은 5일 방송에서 트위치 국내 철수 이후 방송 플랫폼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시청자 분들이 아프리카TV로 가는 것을 원했다. 저희가 가고 싶은 곳과 시청자 분들의 의향이 일치해서 행복했다. 감사드린다"라며 아프리카로의 이동은 2월 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플랫폼을 가길 원하셨던 시청자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조금만 양해를 부탁드린다. 지금까지와의 방송과 전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전과 똑같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또한 플랫폼 이동 소식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표를 마쳤다.
우왁굳이 아프리카TV로 이동함에 따라, 우왁굳이 프로듀싱하는 버추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 역시 함께 아프리카TV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침착맨, 풍월량, 러너, 랄로 등 다른 대형 스트리머들의 이동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아프리카TV는 2024년은 기회와 위협이 모두 있는 시기라고 지칭하며 상반기 OBS 기반 새로운 플랫폼 론칭과 함께 사명을 'SOOP(숲)'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자를 지칭하는 BJ나 후원에 사용되는 '별풍선' 등의 명칭 변경도 유저와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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