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과 ‘헤어질 결심’ “그가 죽지 않으려면 이 방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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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큰일을 저지를 뻔한 배인혁을 말렸다.
1월 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 강태하(배인혁)는 황명수(이준혁)가 도자기를 들고 달려들자 강상모(천호진)를 감싸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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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큰일을 저지를 뻔한 배인혁을 말렸다.
1월 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 강태하(배인혁)는 황명수(이준혁)가 도자기를 들고 달려들자 강상모(천호진)를 감싸안았다.
그러나 다음 순간, 강상모가 강태하를 밀어내고 황명수가 내려치는 도자기를 맞았다. 강상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강태하는 황명수에게 달려들었다.
“왜 그랬어!”라며 강태하는 황명수의 목을 졸랐다. 그때, 박연우(이세영)가 달려와 “태하 씨!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라며 강태하를 말렸다.
강상모는 병원에 실려가서 목숨을 건졌지만, 이 사실은 바로 회사안팎으로 퍼졌다. 후계자 싸움 벌어지는지 마케팅팀은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강태하가 나타나 안심시켰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강태하에게 강태민은 “힘들면 힘든 티 내지? 이제 강드로 아니잖아!”라고 한 마디 했다. 일부러 걱정하는 모습에 홍성표(조복래)가 더 흐뭇하게 여겼다.
머리를 다친 강상모는 그전과 다른 모습이 됐다. 다행증으로 세상만사 다 행복한 모습이 된 강상모 모습에 강태하와 박연우는 미워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박연우는 조선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행복해진 강태하가 자신 때문에 죽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였다.
시청자들은 한결 편해진 강태하와 박연우 모습에 안도했다. 그러나 다시 조선으로 간다는 박연우 결심에 슬퍼했다. “할아버지 왜 바보 됐어”, “태대 형제 좋다”,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다니”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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