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일 한동훈 만난다… 국민의힘 입당 급물살

박명규 기자 2024. 1. 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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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을 만난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연락이 와 6일 한 위원장과 오찬을 하기로 했다"며 "만남에 조건이나 특별한 목적을 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을 만남으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의원은 6일 한 위원장과 만남을 계기로 조만간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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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동훈 위원장과 오찬 입당 논의할 듯
사진=대전일보DB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을 만난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연락이 와 6일 한 위원장과 오찬을 하기로 했다"며 "만남에 조건이나 특별한 목적을 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 입장을 들어보는 차원"이라며 "현재로선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을 만남으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향후 진로에 대해 국민의힘 또는 이준석 신당 등을 선택지로 놓고 고민했으나, 신당의 경우 창당도 늦어지는데다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어 국민의힘 입당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김기현 전 대표와 국민의힘 입당 등을 논의해왔으나, 김 전 대표의 사퇴로 입당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의원은 6일 한 위원장과 만남을 계기로 조만간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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