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황선우 갑진년, 값진 덕담 “넌 물에서! 난 땅에서!”

KBS 2024. 1.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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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동반 메달에 도전하는 우상혁과 황선우가 우연히도 같은날 전지훈련길에 오르면서 갑진년 새해, 값진 덕담을 건넸습니다.

먼저 출국길에 오른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었습니다.

두 달간 독일, 체코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인 우상혁은 3월 실내세계 선수권 대회를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인데요.

잠시 후엔 행운의 2달러를 손에 꼭 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공항을 찾았습니다.

호주 전지훈련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황선우는 다음 달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대회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땅과 물의 대표가 서로에게 전한 진심어린 덕담 들어보시죠.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물에서는 선우 너가 있으니깐 땅에서는 내가 높이 뛰어볼게, 같이 파리올림픽까지 파이팅하자! 파이팅!"]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상혁이 형이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같이 파리올림픽에서 일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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