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새학기부터 ‘전담조사관’이 학폭 조사
박병준 2024. 1. 5. 22:00
[KBS 대전]대전교육청이 일선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이 학교 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새 학기부터 운영합니다.
대전교육청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 각 15명씩 총 30명의 조사관을 배치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을 위주로 조사관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며 이 제도 도입으로 일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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