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잠수함 기술 유출, 엄중한 책임 물을 것”
김소영 2024. 1. 5. 22:00
[KBS 창원]옛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설계 도면 유출과 관련해, 한화오션이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한화오션은 "국가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국가 정보기관과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범죄 관련자들에게는 단호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잠수함 관련 내부 기술을 이직한 회사를 통해 대만 측에 유출한 혐의로 전 대우조선해양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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