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따구 유충’ 강정 정수장 철거…2026년까지 현대화

허지영 2024. 1. 5.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던 서귀포시 강정 정수장이 인공지능 기반의 정수장으로 거듭납니다.

제주도는 사업비 560억 원을 들여 2026년 12월까지 노후화됐던 기존 정수장을 철거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공법과 기술을 갖춘 정수장을 건설합니다.

강정 정수장은 하루 2만 5천 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서귀포시 동 지역에 공급하는 정수 시설로, 2020년 10월과 이듬해 2월 정수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