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대표 해치겠다” 협박범 추적

최보규 2024. 1. 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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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해치겠다는 협박 전화가 경찰에 접수돼 수사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40분쯤 대구시 두류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112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고 말한 뒤 끊었습니다.

경찰은 일대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전화를 건 발신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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