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등’…전북, 백33건 결정

김종환 2024. 1.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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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해 6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위원회'가 출범한 뒤 지금까지 전북에서 백33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아홉 번째,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가운데 경남,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되면 대출이나 긴급 복지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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