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 故 강미옥 씨에게 ‘자랑스러운 군민패’ 전달
주헌석 기자(=영덕) 2024. 1.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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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에 빠졌다.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 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열린 경북대종 타종식에서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故)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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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로운 삶 선물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에 빠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해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해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고(故) 강미옥 씨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에 빠졌다.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 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열린 경북대종 타종식에서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故)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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