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나영석PD에 "눈이 쪼끔 돌아계셔!" 깜짝 [나나투어]

이예주 기자 2024. 1.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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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방송 화면 캡처
tvN '나나투어'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나투어'에서 나영석PD는 세븐틴을 완벽히 속이기 위해 제작진 및 소속사 관계자 일부, 멤버 에스쿱스와 함께 협력해 여행 당일 공연을 마치고 쉬던 세븐틴의 숙소에 급습했다.

이날 멤버들이 모인 상태에서 "이탈리아로 간다"고 밝힌 나PD의 말에 승관은 "저희 유럽도 안 가봤다"며 감탄했다.

나PD는 "세븐틴이 그동안 일정이 빡빡했다. 그래서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평소 '꽃청춘'과 다르다. 올 패키지 여행이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그냥 놀면 된다. 이런 식으로 일주일을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나나투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우지가 "이건 믿어도 되냐"고 묻자 나PD는 "믿어도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다. 가방도 필요 없고 지갑도 필요 없다. 대신 문제가 우리 패키지가 출발 일정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지가 "눈빛이 무섭다"며 나PD에게 "가까이서 보면 눈이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승관은 "(눈이) 돌아계셔!"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나PD가 "지금부터 옷만 입고 3분 후에 모이면 된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양치하고 싶다", "샤워는 할 수 없냐"고 묻는 한편 도겸은 "패키지에 속옷도 있냐"며 엉뚱한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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