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쳘 우리카드 감독의 걱정 "4라운드 전패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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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지켰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우리카드는 접전을 펼친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는 경기력이 눈에 띄게 뚝 떨어졌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2, 3세트 부진 이유에 대해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면서도 "앞선 경기부터 선수들이 잘 안맞는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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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1위는 지켰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날 두 팀 맞대결 승자는 홈 팀 대한항공이 됐다. 대한항공은 세트 스코어 3-0으로 우리카드에 이겼다. 우리카드는 접전을 펼친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는 경기력이 눈에 띄게 뚝 떨어졌다.
좌우 쌍포 노릇을 해아하는 마테이(슬로베니아)와 김지한은 13, 5점에 그쳤다.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 않은 우리카드는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2, 3세트 부진 이유에 대해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면서도 "앞선 경기부터 선수들이 잘 안맞는다"고 걱정했다.
쓴소리도 남겼다. 신 감독은 "1위에 있다보니 선수들이 좀 거들먹거리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면서 "뭔가 모르게 잘 안되고 있다. 분위기를 잘 추스려야할 것 같다.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4라운드에서 전패를 당할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카드는 오는 10일 안방인 장충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인천=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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