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먹통 계속…국토부 “데이터베이스 결함, 빠른 시일 내 복구”

오대성 2024. 1. 5.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5일) 아침 9시부터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장애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빠른 시일 내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장애 발생을 인지한 후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고, 데이터베이스의 기능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진행했지만, 복구 작업 후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미비점이 발견돼 추가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아침 9시부터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장애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빠른 시일 내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장애 발생을 인지한 후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고, 데이터베이스의 기능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용자 급증으로 늘어난 정보량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장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진행했지만, 복구 작업 후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미비점이 발견돼 추가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 복구하고, 복구 완료 시 이용자에게 즉시 공지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 접속 장애로 출발·도착을 기록하지 못한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최대 마일리지(800m 이동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기나 자전거로 이용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카드사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로, 이용자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