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사생활 논란 후 4년만 복귀 "♥민혜연이 힘 많이 줬다"

차유채 기자 2024. 1. 5.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후 4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힘든 시간을 아내 민혜연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주진모는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에 얼굴을 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진모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후 4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힘든 시간을 아내 민혜연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구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주진모는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2020년 1월 휴대폰이 해킹되면서 사적인 대화가 일부 유출돼 사생활 논란이 일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주진모는 낚시를 하던 중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20대 초반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시작할 땐 자신만만한 마음으로 무서울 게 없었다. 그런데 30~40대 지나면서 제 또래 친구들과 상황이 역전되더라"고 씁쓸해했다.

이어 "많은 분 곁에 있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이 확 무너졌다"며 "(아내가) 옆에서 굉장히 힘을 줘서 다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주진모는 2019년 10살 연하인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