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방송' 주진모 "마음 무너져, 민혜연 덕분에 웃었다"(백반기행)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언급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주진모와 허영만의 대구 맛집 탐방이 그려졌다.
이날 주진모는 "20대 초반에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시작했을 땐 자신만만하고 무서울 게 없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3~40대를 지나오면서 제 또래 친구들과 상황이 역전되더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언급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주진모와 허영만의 대구 맛집 탐방이 그려졌다.
이날 주진모는 "20대 초반에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시작했을 땐 자신만만하고 무서울 게 없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3~40대를 지나오면서 제 또래 친구들과 상황이 역전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주진모는 "많은 분들이 곁에 있다가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이 확 무너지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을 언급하며 "옆에서 항상 굉장히 많은 힘이 돼 줘서 다시 웃는 얼굴로 지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