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도 안 해주는데” 이상엽 편지+생일상에 감동(편스토랑)

이하나 2024. 1. 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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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이상엽의 생일 선물에 감동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과 오나라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엽은 직접 만든 육회 케이크, 콜드시어링 샌드를 들고 실내 야구장 연습장으로 오나라를 만나러 갔다.

이상엽은 "누나 닮은 예쁜 꽃이다"라며 꽃다발을 건넸고, 오나라는 꽃다발에 이어 이상엽이 준비한 도시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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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나라가 이상엽의 생일 선물에 감동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과 오나라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엽은 직접 만든 육회 케이크, 콜드시어링 샌드를 들고 실내 야구장 연습장으로 오나라를 만나러 갔다.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친남매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다.

이상엽은 “아마 거의 제 결혼 소식을 초반에 얘기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제가 지칠 때 연락하면 에너지를 준다”라고 소개했다.

이상엽은 “누나 닮은 예쁜 꽃이다”라며 꽃다발을 건넸고, 오나라는 꽃다발에 이어 이상엽이 준비한 도시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동했다.

이상엽은 직접 손편지까지 썼다. ‘태어나줘서, 나의 누나가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나의 누나 나라 누나’라는 메시지에 오나라는 “남자친구도 나한테 이런 편지를 안 써주는데”라며 23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도훈을 언급했다.

오나라는 이상엽이 챙겨 온 왕갈비 미역국, 육회 케이크 등을 맛있게 먹었고 이상엽은 누나가 먹기 편하도록 음식을 덜어주며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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