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의사회도 "헬기 특혜이송, 의료체계 짓밟아"
김동욱 2024. 1. 5. 20:48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의료헬기를 타고 이송된 것과 관련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의사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사회는 오늘(5일) 성명서에서 "이재명 대표 헬기 특혜이송은 의료전달 체계를 뛰어넘는 선민의식과 내로남불 행태"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사회도 "지역의료를 살려야 함을 강조하고 지역의사제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입법 추진하던 민주당은 이번 일을 통해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정책을 추진했음을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헬기이송 #부산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 #광주시의사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