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날씨 앱, 한때 '24도'로 표시…제공업체 오류

오규진 2024. 1. 5.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날씨' 애플리케이션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5일 오후 한때 불편을 겪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날씨' 앱에 실제와 다른 날씨 예측 정보가 노출됐다.

이러한 문제는 갤럭시 스마트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갤럭시에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뉴스' 측 오류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날씨 앱 오류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날씨' 애플리케이션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5일 오후 한때 불편을 겪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날씨' 앱에 실제와 다른 날씨 예측 정보가 노출됐다.

당시 날씨 앱에는 을지로3가 등 서울 일대의 6일 오전 예상 기온이 '21∼24도'로 표시됐다고 다수의 제보자가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는 갤럭시 스마트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갤럭시에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뉴스' 측 오류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기온이 잘못 표기된 현상은 오후 7시 25분께 수정됐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