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짙은 안개‥주말 오후부터 기온 뚝↓
[뉴스데스크]
안 그래도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답답한데요.
지금 안개까지 짙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 남동부를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지겠습니다.
또 잦은 눈·비 소식에 여전히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살얼음이 도로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데요.
조심, 또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 낮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물면서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강원 내륙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또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4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로 반짝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화요일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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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5981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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