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첼시의 리버풀 조롱인가?! 첼시 공식 SNS, 리버풀의 아픈 곳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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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아픈 과거를 꺼내들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뎀바 바와의 계약 11주년을 기념했다.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가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도중 미끄러졌고, 이를 놓치지 않은 뎀바 바가 1대1 찬스에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첼시 팬들은 곧바로 해당 게시물에 리버풀과 제라드를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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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리버풀의 아픈 과거를 꺼내들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뎀바 바와의 계약 11주년을 기념했다. 뎀바 바는 11년 전 오늘,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가 업로드한 게시물은 많은 파장을 낳고 있다. 첼시는 뎀바 바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던 시절에 넣었던 골 장면을 게시했다. 그런데 이 골은 리버풀 팬들에게 많은 아픔을 선물했던 골이다.
리버풀은 2013-14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었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 첼시를 만났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자력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던 리버풀이었기에, 이날의 승리는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첼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가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도중 미끄러졌고, 이를 놓치지 않은 뎀바 바가 1대1 찬스에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리버풀은 제라드의 실책을 만회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이 장면은 아직까지도 리버풀 팬들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면으로 남아있다. 간절하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어이없는 실책으로 우승을 맨시티에 내줬다. 더군다나 실책을 저지른 선수는 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제라드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첼시 팬들은 곧바로 해당 게시물에 리버풀과 제라드를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뎀바 바는 2014년까지 첼시에 몸담은 뒤, 베식타스와 상하이 선화, 바샥세히르 등을 거쳤다. 그리고 2021년 스위스의 루가노FC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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