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7일 흥국생명전 '2024 푸마브랜드데이' 개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7일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흥국생명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이날 홈 경기를 통해 공식 용품 후원사인 푸마(PUMA)와 함께 '푸마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페퍼스타디움은 푸마브랜드데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푸마와 파트너십 2년 차를 기념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현장이벤트,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사전이벤트도 준비됐다. 구단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7일 열리는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푸마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023-24시즌 V리그 홈 경기에서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브랜드데이 당일 경기장내에는 '스페셜 360도 포토존'이설치된다. 누구든 촬영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중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푸마존 좌석구매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지급된다.

구단은 또한 푸마광주지점스페셜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광주충장로점, 광주세정점, 광주용봉점, 롯데아울렛광주월드컵점 등 4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데이한정판 페퍼스 선수 포토카드세트를 증정한다. 포토카드는구매 선착순으로 제공되고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 종료된다.

김동언 구단 단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2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있어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2022년 9월 푸마와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맺은 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페퍼스타디움에 착석고객 대상 푸마브랜드 증정품을제공하는 푸마존을 운영하고 있고 브랜드데이와 선수 팬 사인회 등 팬들이 참여할 수있는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함께하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은 7일 열리는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지정, '푸마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