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낙연 '빅텐트' 탄력받나…양향자 출판기념회서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당을 준비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9일 행사장에서 조우한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CBS 유튜브 지지율 대책회의와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고정관념을 깰 정도의 파격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들었다"며 "지역구 같은 경우는 정당을 합쳐 출마한다든지 기호 하나로 출마한다든지 이런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수련 한상희 기자 = 창당을 준비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9일 행사장에서 조우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이준석 전 대표는 오는 9일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제3지대의 금태섭·조성주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도 함께 한다.
이들 모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거나 창당한 만큼, 제3지대 '빅텐트론'과 정계 개편 논의가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아직까지 공식 행사 외에 두 전직 대표의 회동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CBS 유튜브 지지율 대책회의와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고정관념을 깰 정도의 파격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들었다"며 "지역구 같은 경우는 정당을 합쳐 출마한다든지 기호 하나로 출마한다든지 이런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 2일 CBS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여야)양당의 견고한 기득권의 벽을 깨는 일이 손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협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는 7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르면 다음주 창당을 선언할 전망이다.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하루만에 창당요건을 충족하고, 문병호·안영근 전 의원을 포함한 12명이 합류하면서 세를 키우고 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