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북한 핵위협 맞서 군입대”…미국서 ‘만화책 위인전’ 나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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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K팝 대표주자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적 성장과 군입대 이야기 등을 다룬 만화책이 출간된다.
4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틸다웨이브(TidalWave)코믹스가 BTS를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페임'(FAME) 시리즈의 신작으로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틸다웨이브는 BTS에 앞서 가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50센트, 배우 제니퍼 로렌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을 주인공으로 다룬 만화책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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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틸다웨이브(TidalWave)코믹스가 BTS를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페임’(FAME) 시리즈의 신작으로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페임’ 시리즈는 가수,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사의 일대기를 만화로 소개하는 시리즈물이다.
틸다웨이브는 BTS에 앞서 가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50센트, 배우 제니퍼 로렌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을 주인공으로 다룬 만화책을 출간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BTS가 지난 2013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붇돋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전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대한민국 국적의 만18세 에서 28세의 모든 건강한 남성들은 핵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에 맞서기 위해 18개월에서 21개월간 군에 입대해야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신작 만화 ‘페임:BTS’는 이들 일곱 명의 멤버가 어떻게 성장하면서 전세계적 인기를 끌어모았는지를 다뤘다.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글로벌 팝스타들이 군인으로 변모하는 과정도 담았다.
BTS는 지난 2022년 12월 멤버 중 믿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작년 4월 제이홉과 슈가, 작년 12월 RM과 뷔, 지민과 정국까지 전 멤버가 입대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BTS의 군면제를 요구했던 일도 있었다. ‘아미’ 등 BTS 팬들은 이들이 다시 뭉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페임: BTS’는 종이책과 디지털 버전 두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0일 정식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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