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절기 ‘소한’ 기온 내려가…아침까지 짙은 안개

김규리 2024. 1. 5. 1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현재, 인천과 충남은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북서풍이 불며 먼지는 점차 흩어지겠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충북과 남부지방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먼지는 해소되겠지만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갑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매우 짙겠습니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 내륙지역에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집니다.

이른 아침 이동하신다면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7도, 대전 영하 3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4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4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