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150만 출향도민이 함께할 때 더욱 빛납니다"

이세훈 2024. 1.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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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150만 출향도민이 함께할 때 더욱 빛납니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공동주최한 '2024강원대회 성공개최 한마음대회'가 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4강원대회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주최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를 비롯 김진태 도지사,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진종오 2024강원대회 조직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김형진 횡성군 부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과 전국 각지의 출향도민회가 대거 참석, 2024강원대회 슬로건인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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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한마음대회가 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김정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150만 출향도민이 함께할 때 더욱 빛납니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공동주최한 ‘2024강원대회 성공개최 한마음대회’가 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4강원대회 개막을 2주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주최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를 비롯 김진태 도지사,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진종오 2024강원대회 조직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김형진 횡성군 부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과 전국 각지의 출향도민회가 대거 참석, 2024강원대회 슬로건인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한마음대회가 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김정호

특히, 도출신 인재들의 산실인 ‘강원학사’에서 수학중인 강원 미래인재, △송윤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영범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은메달리스트 △윤재영 강원학사(관악) 자치회장 △이정우 강원학사(도봉) 자치회장 △윤유진 강원학사생 △박현서 강원학사생은 김 지사와 진 조직위원장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2024강원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청소년들의 소망과 염원을 전달했다.

또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과 최윤길 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최현일 대전 세종도민회장, 라은희 부산도민회장, 박영헌 재경태백시민회장, 박용언 재경강릉시민회장, 한재영 재경횡성군민회장, 진범식 재경정선군민회장, 조재철 재경평창군민회장, 김미림 용인 도민회장, 윤경란 하남도민회장, 전제홍 안양도민회장, 신정순 천안도민회장, 엄용기 서산도민회장 등 전국 출향도민들은 2024 강원 대회 입장권 예매 및 관람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대회 티켓 모형을 김 지사와 진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 전 펼쳐진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대회 성공개최 기원 특별공원에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 아리랑’을 중심으로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이 다채롭게 녹아든 수준 높은 아리랑 공연이 이어져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고,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품으로 전달 받은 대회 마스코트 ‘뭉초’ 인형을 들고 흔들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첫째가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는 동참”이라며 “우리 강원도와 도내 올림픽개최지 4개 시·군, 정부와 대회 조직위, 경찰·소방 기관 등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그 결실은 여러분들의 대회 동참을 통해 완성된다. 대회가 성공적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한마음대회가 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김정호

김천수 도민회 중앙회장은 “우리 출향도민들은 고향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비인기 종목 관람에 발벗고 나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도 강원도가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라는 점을 재확인시킬 수 있도록 특별자치도민의 정신과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진종오 2024강원대회 조직위원장은 “오는 19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 전역은 ‘동계스포츠 모드’에 돌입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김연아’와 같은 훌륭한 동계 스포츠 선수가 성장하고, 국민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강원도는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연이어 성공 개최한 저력을 갖춘 동계스포츠의 고장”이라며 “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거울삼아 강원자치도민이 똘똘 뭉쳐 강원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려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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