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서 버스 2대 충돌…1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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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광역버스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마을버스 뒤쪽을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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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변 신호 표지판과 전봇대가 인도 쪽으로 넘어져 일대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고는 광역버스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마을버스 뒤쪽을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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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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