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다세대주택 불…주민 20여 명 대피

[KBS 청주]오늘 오후 2시 20분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 등을 태운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야외 물품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