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 개관… 분양가 3.3㎡당 평균 25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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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용인시 영통과 망포 생활권을 공유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72가구 규모를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52만 원으로 책정됐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해 GTX-A 용인역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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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00㎡·총 472가구 분양
오는 9일 1순위 청약… 전용 84㎡ 60% 추첨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시설 도입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72가구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 등으로 국민평형인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이달 16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 대상이 된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52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화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일부 타입) 등이 적용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접목해 일대를 대표하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하반기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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